서울 장안동 치과 건물에서 흉기 난동으로 치과 원장·실무자 등 시민 2명을 다치게 한 남성 A씨가 현장에서 체포됐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오늘(24일) 시민 2명을 다치게 한 남성 A씨를 체포했다.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치과 원장과 실무자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경찰은 현재 목격자를 상대로 조사 중에 있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경위는 말할 수 없다"며 "피해자를 포함해 A씨 범행 상황 등을 면밀히 파악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