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이하 진흥원)이 메디컬코리아지원센터를 최근 이전했다.
진흥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외국인환자유치사업 관련 산업의 시너지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 7일 메디컬코리아지원센터를 ‘서울관광플라자’1층으로 이전 개소했다고 밝혔다.
진흥원 메디컬코리아지원센터는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이 의료서비스를 받고자 할 경우 반드시 필요한 ▲의료서비스 정보제공 ▲통역, 픽업·샌딩 서비스 연계 ▲불법 유치 행위·의료불편 신고 상담 등을 서울시, 서울관광재단과 상호 협력해 운영해왔다.
특히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국내 체류 외국인 및 환자유치기관을 대상으로‘외국인환자 의료기관 격리지침’, ‘해외발 입국자 검역절차 안내’, ‘국민안심병원 관련 외국인환자 진료’와 같은 감염병 대응을 위한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