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과 일본의 노인 환자 대상 치과 임상진료의 특징을 살펴보는 한편, 노인 치과 진료의 중요 체크 포인트를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이성근·이하 대노치) 2021년 온라인 춘계학술대회가 4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7일간 온라인 강의(VOL)로 진행된다.
‘글로벌 노인 치의학 알아보기’를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독일과 일본 연자들을 섭외해 양국에서 쇠약한 노인의 치과치료 개념과 임상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세바스티안 질러 교수(독일 치협)가 ‘Features of the German oral health care system for elderly, frail people and people with special needs(AuB-concept)’을 주제로 강의한다.
또 하루카 토하라 교수(도쿄 의과·치과대학)가 ‘Dysphagia Rehabilitation in Home care’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 외에 최희수 원장(21세기치과의원)이 ‘어르신 치과진료 시 중요한 건강보험항목’,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이 ‘Implants for the aging patient: 생애주기를 고려한 치료계획’, 김준혁 교수(연세치대 치의학교육학교실)가 ‘노인 치과 진료를 둘러싼 의료윤리의 쟁점들’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강연 동영상을 2시간 이상 시청(같은 강연 중복시청은 한번만 인정)하면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필수 윤리교육 점수 1점 포함)이 인정된다.
사전등록은 4월 25일(일)까지며, 등록한 이메일 또는 휴대폰으로 초대링크를 보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