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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치·의대 중 서울대 37위 연세대 46위

옥스퍼드대 11년 연속 1위 차지
평가기관 ‘타임스고등교육’ 발표

최근 발표된 ‘2022 THE 세계대학순위(THE World University Rankings 2022)’ 의과·치과 분야에서 서울대가 37위, 연세대가 46위를 기록했다. 옥스퍼드대는 이 분야에서 11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THE 세계대학순위는 영국의 세계대학평가기관인 ‘타임스고등교육(Times Higher Education·이하 THE)’이 매년 전 세계대학을 평가해 발표하고 있다.


이번 발표된 순위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11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옥스퍼드대(영국)를 비롯해, 2위 하버드대(미국), 3위 임페리얼칼리지런던(영국), 4위 케임브리지대(영국), 5위 토론토대(캐나다), 6위 스탠포드대(미국), 7위 칭화대(중국), 8위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영국), 9위 예일대(미국)·존스홉킨스대(미국) 순이었다.


국내 대학 중에는 서울대가 지난해와 같은 37위를, 연세대는 지난해 61위에서 46위로 상승했다. 그 밖에 경희대가 200위권, 전남대·경북대가 500위권으로 뒤를 이었다.


1971년 설립된 THE는 QS(Quac quarelli Symonds)와 더불어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으며, 매년 ▲논문 피인용 ▲산업 기여도 ▲국제평판 ▲연구력 ▲교육 등 5가지의 항목을 가지고 전 세계대학을 평가해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