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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사는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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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전후를 사는 사람은 1분에 12~15번 정도 숨을 쉬고,
10여년을 사는 개는 100번 정도 숨쉬기를 한다고 하고,
250년을 사는 거북은 1분에 겨우 3번 호흡을 한다고 합니다.

 

숨을 들이마시는 시간을 천천히 하고,
들이마시는 시간의 두 배 정도로 더 천천히 내뱉으면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없애고,
산소를 말단 세포까지 더 잘 보낼 수 있어서
더 건강해지실수 있다고 합니다.

 

숨은 코로 쉬면 방독면의 공기정화통과 같은 구조를 가진
광대뼈 내부에 있는 상악동이란 곳으로 공기가 들어가서,
깨끗하게 불순물이 걸러지고 따뜻하게 폐로 들어갑니다.
반면 입으로 숨을 쉬면,
공기 중의 온갖 잡균과 바이러스가 무방비로 폐 속으로 직행하면서
감기며 각종 질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코로 천천히 숨을 쉬세요. 그래야 오래 사십니다.”

 

사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오래 사는 동물과 호흡수 사이에 정확한 인과관계가 규명된 것은 없습니다.

 

오늘 입안에 치료기구를 넣기만 하면 구역이 심한 환자분에게
조용히 귓속말로 위와 같은 ‘오래 사는 비법(?)’을 전수해 드렸더니,
훨씬 수월하게 진료를 마칠 수 있어서 소개해 올립니다.

 

 

 

 

 

 

 

 

한진규

치협 공보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