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4 (목)

  • 구름조금동두천 22.3℃
  • 흐림강릉 27.2℃
  • 박무서울 23.4℃
  • 박무대전 23.6℃
  • 맑음대구 23.2℃
  • 맑음울산 22.9℃
  • 박무광주 23.7℃
  • 박무부산 23.3℃
  • 맑음고창 21.8℃
  • 안개제주 24.5℃
  • 맑음강화 20.9℃
  • 구름많음보은 22.5℃
  • 맑음금산 20.8℃
  • 구름많음강진군 23.7℃
  • 맑음경주시 22.6℃
  • 맑음거제 23.1℃
기상청 제공
기사검색

김소양 서여치 신임 회장에 선출

제31차 정기총회…안건 논의
‘서울여성치과의사회’로 변경

서울여성치과의사회 17대 회장으로 김소양 신임회장이 선출됐다.

 

서울여성치과의사회(회장 정혜전·이하 서여치)는 지난 10일 서울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제31차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감사보고와 앞으로의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1년 재무보고와 감사보고, 2022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심의가 통과됐으며 그 밖에 일부 회칙개정과 함께 17대 임원진 선출도 이뤄졌다.

 

이에 따라 김소양 회장, 김현미 수석부회장, 이완승, 조진희 감사 등이 선출, 2022년 새 출발을 알렸다. 이들은 회칙에 따라 차기 회장이 선출되기 직전까지 2년의 임기를 갖는다.이어진 본회의에서는 2021년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정기 진료 봉사를 진행하지 못하였음에도 후원금을 지원한 것을 유의미하게 평가, 관련 예산을 상향 조정했다. 또 ‘서울여자치과의사회’를 ‘서울여성치과의사회’로 변경해 명명하는 회칙개정을 통과시키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정 대한여성치과의사회 회장, 김민겸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비회원 3명을 포함 총 52명이 자리했다.

 

서여치는 “코로나 여파로 총회 규모를 대폭 축소하고 절차도 간략하게 진행해 대면 시간을 최대한 단축했다”며 “이번 총회의 안건은 별 무리 없이 모두 승인·가결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