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소 : 서울 종로구 인사동 11길 6 토포하우스 1,2 F
■ 일시 : 6월 8일~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 개회식 : 6월 11일 오후 5시
치과의사들의 숨겨진 예술혼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제4회 치의미전이 오는 6월 8일~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종로 토포하우스(TOPOHAUS) 1, 2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4회 치의미전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한 주상돈 원장(대구예스타치과의원)의 회화 작품 ‘일상’을 실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회화 부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기은정 과장(삼육치과병원)의 ‘Love, Loyalty, Friendship’, 사진 부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김주식 원장(김주식치과의원)의 ‘응시’는 물론, 특선 10점, 입선작 32점과 함께 초대작가 7인의 작품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전시회 개회식은 6월 11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개회식 참석 여부는 6월 3일까지 유선(02-2024-9144) 혹은 이메일(culture@kda.or.kr)로 보내면 된다.
이민정 치의미전 준비위원장은 “치과의사들은 평소에도 예술가의 손길로 진료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런 세심한 손길과 따뜻한 시선으로 표현된 회화와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도록 정성껏 전시회를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찾아와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황혜경 치협 문화복지 이사는 “특히 이번 작품들은 코로나로 힘들었을 진료실에서의 일상이 회화와 사진을 통해 표현된 것 같다”며 “이번 치의미전을 통해 치과의사들이 서로의 마음을 읽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