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명이 넘는 임상의들이 24시간 소통하며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는 모바일 공간이 최근 개원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운영하는 네오포럼은 허영구 대표가 직접 임상 케이스에 대해 조언하는 등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모바일 커뮤니티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강의가 불가능해진 이후 온라인 강의 개최를 위해 만들어진 네오포럼은 이후 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GAO)의 패컬티인 김남윤·김종엽 원장이 합류하며 시즌2를 맞이한 바 있다.
시즌3가 진행 중인 현재 1500명이 넘는 유저가 실시간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카카오톡 팀 채팅을 활용해 기존 1500명밖에 수용할 수 없었던 인원 제한을 3000명으로 늘리는 등 시공간을 초월한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와 관련 허영구 대표는 “네오포럼은 개발자와 유저가 시공간을 초월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라 밝히며 비대면 포럼의 장점을 역설했다.
특히 네오 측은 해당 포럼이 이전과 달리 실명제로 운영되고 있는 점을 장점으로 내세우며 다른 커뮤니티와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네오 관계자는 “네오포럼은 치과의사들만이 소통할 수 있는 실명제 커뮤니티 공간이라는 데 그 의미가 크다”며 “초보 임상가들이 진료를 하다가 궁금한 점이 있을 때 네오포럼에 그 케이스를 올리면 케이스에 대해 답을 바로 줄 수 있기 때문에 임상에서 상당히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문의 : 지역 영업사원 또는 대표전화 1577-2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