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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근 협회장, 김기현 의원 당권 도전 선전 기원

대표 출마 김기현 의원 캠프 개소식 참석
임플란트 급여 확대 비롯 현안 지속 소통

박태근 협회장이 국민의힘 당권 주자로 나선 김기현 의원 캠프 개소식을 찾아 선전을 기원했다.

최근 당권 도전을 선언한 김기현 의원의 3·8 전당대회 캠프 개소식이 지난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대산빌딩에서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태근 협회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유관단체장, 당원 및 지지자 등 모두 3000여명이 몰린 것으로 김 의원 측은 추산했다. 실제로 이날 행사로 주변 교통이 마비되는 한편 행사장 안팎이 안전 문제로 한 때 통제되기도 했다.

법조인 출신인 김 의원은 울산 지역 4선 국회의원으로 민선 울산광역시장을 지냈으며, 박태근 협회장 역시 울산시치과의사회 회장과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울산지부장을 맡는 등 30여 년 동안 울산 지역에서 활동한 인연이 있다.

박 협회장은 지난해 하반기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맡고 있던 김 의원을 찾아 치과계의 주요 정책들을 상세히 풀어낸 정책제안서를 전달하며,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한 바 있다.

또 지난 5일 대한노인회와 김기현 의원의 간담회에 참석해 노인 임플란트 급여 적용 확대에 대해 강조하는 등 지속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