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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민 노인보험 치과 지원 확대 원한다

1471명 설문 결과 찬성 73% 나타나 ‘절실’
자격 65세에서 60세 확대도 찬성 60% 지지

 

대다수 미국인이 현행 노인의료보험제도(이하 메디케어)에 치과 분야 지원이 확대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MedicarePlanTips(이하 MPT)는 최근 미국인 1471명을 대상으로 메디케어 보장 관련 인식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설문 결과를 지난 10일 공개했다.


설문 결과 ‘시력 관리, 치과 치료 및 보청기와 관련한 보장을 포함하도록 메디케어를 확장하는 데 찬성하는가?’라는 물음에 ‘그렇다’고 대답한 사람이 73%, ‘그렇지 않다’고 대답한 사람이 10%, ‘의견 없음’이 17%로 찬성하는 이들이 대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현행 메디케어는 사회보장세를 20년 이상 납부한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에게 연방 정부가 의료비의 50%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치과 치료가 지원 대상에서 빠져 있어 사보험에 의존하거나 높은 치료비를 부담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에 과거부터 치과를 비롯한 일부 지원 항목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으며 이번 설문도 이 같은 여론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됐다.


이 밖에 현행 제도와 관련해 자격 연령을 낮춰야 한다는 데도 과반이 공감했다. ‘메디케어 수혜 자격 연령을 65세에서 60세로 낮추는 것에 찬성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응답자 중 ‘그렇다’고 답한 이들이 60%, ‘그렇지 않다’고 답한 이들이 19%, ‘의견 없음’은 21%로 나타났다.


조사에 참여한 한 응답자는 “메디케어에서 이러한 것들이 확대될 시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현재 많은 이들이 이러한 부분에 지원 없이 살거나 그 때문에 심각한 문제로 고통받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