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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달군 K-덴티스트리 전 세계 치의 이목 집중

메가젠 심포지엄 50여 개국 치의 1300여 명 참석 눈길
정상급 연자 19인, 임플란트 노하우 최신 지견 발표
핸즈온, 전시·체험 부스, 경품추첨, 만찬 등 즐거움 선사

 

세계적인 학술행사로 자리매김한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의 국제심포지엄이 뉴욕을 뜨겁게 달궜다.


메가젠은 제16회 ‘메가젠 국제심포지엄(16th MegaGen International Symposium in NewYork)’을 지난 4월 20~22일 3일간 뉴욕 메리어트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2004년을 시작으로 올해 16회를 맞이한 이 심포지엄은 국내 기업 중 미국·유럽 임플란트 수출 1위에 빛나는 메가젠의 명성에 걸맞게 한국 임플란트를 세계시장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하고 다년간 임상을 바탕으로 임플란트 노하우와 치과 솔루션 및 최신 지견을 제시해왔다.


‘Dentistry wears Digital; Discover the New Success Criteria’라는 대주제로 펼쳐진 이날 심포지엄에는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온 1300여 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심포지엄에서 내로라하는 국내외 연자 19인 초청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핸즈온 워크숍에서는 풍부한 임상 경력의 연자 14인이 디지털을 활용한 가이드 수술 및 심미보철 관련 핸즈온 코스 총 10개를 진행, 메가젠의 임플란트와 소장비를 활용해 직접 핸즈온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 제공했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진수 선봬
심포지엄 첫날에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총 3개의 주제를 통해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국내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오피니언 리더 5명을 초청해 K-덴티스트리의 자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초청 연자로는 개원가와 학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김용진 센터장(포천우리병원 치과센터), 김종철 원장(대구미르치과병원),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의원), 이윤형 원장(강일예스치과의원), 최 진 원장(서울미르치과의원)이 초청돼 디지털 덴티스트리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AI와 로보틱스를 활용한 미래 덴티스트리 혁신에 대해 Dr. Kyle Stanley(미국)와 김영광 교수가 강연을 선보였다. 


심포지엄 둘째 날에는 총 11개의 강연이 4개 세션으로 나뉘어 발표됐고, 임플란트 디자인 혁신과 수년간의 임상 노하우를 담은 주제로 박광범 원장(대구미르치과병원)이 강연을 펼쳤다. 이어 덴사버(Densah bur)의 창시자인 Dr. Salah Huwais(미국)가 ‘Osseodensification(골치밀화): 식립 부위의 최적화를 통한 예지성 있는 결과’를, 클린 임플란트 파운데이션의 디렉터로 활약하고 있는 Dr. Dirk Duddeck(독일)가 임플란트 표면처리에 따른 임상결과에 관한 다채로운 케이스에 대해 소개했다.


이후 즉시 부하 및 즉시 식립에 대한 지식을 공유했으며,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Zero Bone Loss concepts’의 창시자인 Prof. Tomas Linkevicius(리투아니아)와, Prof. Christian Makary(레바논), 김진구 원장이 각각 강연을 통해 ‘Zero bone loss를 위한 이상적인 치료계획과 식립조건’과 ‘즉시부하’ 및 ‘Immediate provisional or early loading protocol’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 무치악 관련 주제 유익 "호평"
마지막 세션에서는 무치악 관련 주제로 진행됐는데, Dr. Kanyon Keeney(미국)는 ‘성공적인 무치악 임플란트 치료’에 대해 ‘The Art, Science and Business Model’을 통해 깊은 지견을 공유했고, Dr. Mark Kwon(캐나다)은 ‘The Next Evolution in Full Arch Therapy - Are We Ready for It?’ 주제를 통해 무치악 테라피 발전에 대해 짚었다. 마지막으로 Dr. Isaac Tawil(미국)이 ‘디지털 무치악’을 주제로 임상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했다.


매 세션 이후에는 연자와 참가자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더 깊은 고견과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또 메가젠의 인기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임플란트존, 디지털존, 소장비 & 키트존 등 전시 부스도 함께 운영, 참가자들이 제품에 대해 문의하며 체험하는 공간도 마련했다.


아울러 강연 후 경품추첨 시간에는 구강스캐너 ‘Medit i700’, ‘Medit i600’, ‘2024 메가젠국제심포지엄 초청권’, 플라즈마 표면처리기 ‘Plasma X Motion’ 등이 제공됐다. 


마지막 강연 이후에는 피날레로 ‘MegaGen Night’ 만찬이 진행됐는데, 뉴욕의 유명 공연 가수팀을 섭외해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방불케하며 참석치의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메가젠 관계자는 “메가젠은 전 세계에서 매년 2000건 이상의 행사를 치르며 치과계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K-임플란트의 국제적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됐고, 내년에도 풍성한 강연과 이벤트로 전 세계를 찾아갈 것”이라고 기대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