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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저 RAYFace 프로토콜 주목

‘2023 Ray Symposium’ 150명 참가 성황
치료계획수립·보철디자인 3D시뮬레이션 감탄

 

IDS 2023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았던 RAYFace의 다양한 활용례를 선보인 자리에  과의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2023 Ray Symposium’이 지난 5월 28일 잠실 시그니엘에서 개최됐다.  

‘Changing the Face of Dentistry’를 주제로 홍콩과 유럽, 국내연자 8명이 나서  RAYFace를 통한 다양한 프로토콜을 선보인 이 자리에는 150여 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첫 강의에서는 문다날 원장이 ‘DENTAL AVATAR: History of Digital Transformation’으로 강연을 펼쳤으며, 이어 독일의 Dr. Stephan Weihe이 ‘RAYFace-added value in esthetic dentistry, prosthodontics and orthodontics’, 프랑스의 Dr. Pierre Marie, Anne Déliot이 ‘RAYFace, the game changer for a complete digital workflow’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 Dr. Ronald Chan이 ‘Trends of Digital Dentistry: A Global Laboratory Perspective’, 홍콩의 Dr. John Yau가 ‘Data-driven Orthodontics with TrioClear’, Dr. Henriette Lerner가 ‘New Era in Dentistry: Face Driven Accuracy and Esthetics’, 끝으로 김종철 원장이 ‘Dental Avatar: Concept & Clinical Usage’를 주제로 강의했다. 

RAYFace는 IDS 2023에서 40여 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세계적으로 주목 받았다. 레이 측은 이러한 관심에 힘입어 세계 다양한 유저들이 RAYFace를 활용하고 있는 프로토콜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기획했다. 

향후에도 한중석 교수가 원장을 맡아 이끄는 ‘레이 디지털 아카데미(RDA)’를 통해 관련 연구를 협력해 가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페이스 분야 영역에 대한 개척자 역할을 하겠다는 다짐이다. 또 올해에도 다양한 연자가 나서는 RAYFace 관련 세미나들이 준비돼 있다. 
 

 

이상철 레이 대표는 “해외와 국내에서 RAYFace를 활용해 진료의 새로운 영역을 열고 있는 실황을 국내 치과의사들에게 더 많이 펼쳐 보이고 싶었다”며 “RAYFace를 통해 치료계획부터 보철디자인, 3D 시뮬레이션 등 기존 치과에서 하지 못했던 부분들이 모두 가능하다. RAYFace의 활용성을 국내의 치과의사들에게 더 많이 알려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