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세일 신임 전남치대 재경동창회장(수원 메트로치과의원)이 취임했다. 지난 12일 서울 교대역 근처 한 식당에서 열린 전남치대 재경동창회 이·취임식이 열렸다. 전임 최 진 회장(9기)에 이어 기세일 회장(10기)이 재경동문을 이끌게 됐다. 이 자리에는 박영섭 전 치협 부회장, 한진규 치협 공보이사, 송종운 치협 치무이사, 한정우 서울지부 감사, 손영휘 경기지부 부회장 등 동문 20여 명이 참석해 새 재경동창회장을 축하했다. 기세일 회장은 사슴이 맛있고 연한 풀을 발견하면 ‘유유’ 하고 소리를 내 동료들을 불러모아 같이 먹는다는 뜻을 담음 ‘유유녹명’이라는 사자성어를 인용, 동문들이 서로 돕고 나누는 재경동창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기세일 회장은 임기 중 체육대회와 학술대회, 골프대회 등 연례행사를 잘 치르며 동문 화합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기 회장은 “선택에는 정답이 없다고 한다. 선택했어도 잘하지 못하면 오답이 되고, 부족한 선택이어도 잘해낸다면 정답이 되기 때문”이라며 “임기 동안 우리의 선택을 믿고 선후배들과 정답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재경동창회를 잘 꾸려 다음 운영진에 넘기고 잘 연결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진 전 회장은 “재경
디지털 인공지능(AI) 시대에서 교정치료의 올바른 길을 모색할 수 있는 특별한 심포지엄이 열린다.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이하 KSO)는 오는 6월 25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제15회 KSO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구강스캐너, 3D CBCT, AI 등 디지털 기술의 교정치료 접목에 관한 허와 실을 진단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Digital era vs. Digital error’를 대주제로 삼은 이번 심포지엄은 2개 파트로 구성됐으며, 국내‧외 저명 연자 9인이 참가해 디지털 교정치료의 최신 지견을 아낌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파트1 ‘디지털을 이용한 new technology’에는 백재호 원장(위스마일치과교정과치과의원), 정석기 교수(고려대 구로병원), 김기범 교수(세인트루이스대), 이주영 원장(플러스원치과교정과치과의원)이 나선다. 각 연자는 디지털 장비와 AI 진단, 4D 프린팅, 디지털 워크플로우 등 최근 주목 받고 있는 디지털 교정 영역의 핵심을 전한다. 특히 이날 강연에는 일본의 차야 히토시 원장(유니교정치과클리닉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21대 국회 마지막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확정됐다. 국회는 오늘(14일) 오후 본회의를 개최하고 보건복지위원회를 비롯한 6개 상임위원회의 위원장을 선출했다. 특히 신동근 의원은 이날 보건복지위원장 선출 투표에서 재석 242표 중 202표로 최종 당선됐다. 지난 2020년 4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인천 서구을 지역구에서 재선에 성공한 신동근 의원은 제21대 후반기 국회에서는 기획재정위원회 간사로 활동해 왔다. 현재 유일한 치과의사 출신 국회의원이기도 하다. 임기가 1년 남짓 남은 보건복지위원장의 경우 당초 환경부 장관을 지낸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정됐으나, 당내 반발에 부딪혀 결국 새로운 인사를 물색한 끝에 신 의원이 위원장 직을 맡게 됐다. 신동근 신임 보건복지위원장은 “대한민국은 세계 10대 경제 대국이지만 국민의 행복지수는 매우 낮다”며 “불평등과 양극화, 저출산과 고령화, 높은 노인 빈곤률과 자살률 등 해결해야 될 난제들이 놓여 있다. 함께 잘 사는 복지국가를 만들어가야 하는 이유”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연금개혁 등 지속가능한 복지를 위한 개혁 과제도 해결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
디지털 무치악 임플란트 시스템 활용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에 임상가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는 지난 4일 디오 서울센터에서 ‘DIOnavi. Full Arch User Meeting’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DIOnavi. Full Arch User Meeting’은 디오의 디지털 무치악 임플란트 시스템 ‘디오나비 풀아치(DIOnavi. Full Arch)’를 사용하는 유저들을 초청해 최신 임상 노하우 및 치과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지난해 서울과 부산에서 2차례 개최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디오나비 풀아치’ 유저들과 함께 더욱 다양해진 임상 케이스와 서로의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교류의 장으로 계획됐다. 먼저 최강준 디오 치과솔루션서비스본부장이 DIOnavi. Full Arch의 보철 개발 및 현황에 관해 소개하며 포문을 열었다. 이어 최병호 명예교수(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가 'DIOnavi. Full Arch & Cementless Prosthetics'를 주제로 강연을 선보였다. 최 교수는 체어 타임의 획기적인 감소와 잔류 시멘트 문제를 해결한 Cementless 보철 소개와 함께 디오나비 풀아치에
덴탈럽이 SIDEX 2023에서 멀티 기능이 탑재된 일회용 석션팁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올해 SIDEX는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완화되고 엔데믹으로 접어든 만큼 많은 해외 바이어들과 임상가들로 북적였다. 덴탈럽은 이번 전시에서 1개의 석션팁으로 4가지 멀티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덴탈럽의 신제품 ‘trans4-tip’을 소개해 국내외 임상가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메탈 석션 기능과 기존 일회용 석션팁의 기능을 단 하나의 석션팁으로 구현한다는 장점을 앞세워 일본 치과의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현장에서 많은 임상의들이 제품 구매 문의를 했으며 설명을 듣고 실제 사용을 해보는 등 전시 기간 내내 부스가 인산인해를 이뤘다. 또 회사 측은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치과계를 석션 노동으로부터 해방하는 ‘어시스트 프리’가 가능함을 증명해 보였다고 설명했다. 덴탈럽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 “새로운 시장을 열었으며 계속되는 제품개발과 업그레이드를 통해 어시스트 프리의 진정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 잡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치과 개원 및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집중 조명하는 글로벌 학술 심포지엄을 이달 말 개최한다. ‘오스템미팅 2023 서울 코리아’(이하 오스템미팅)가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사옥에서 열린다. 이번 오스템미팅은 해외법인별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 동시 송출되는 등 온·오프라인을 총망라한 글로벌 학술 컨퍼런스로 기획됐다. 치과 개원과 관련된 실속 있는 정보를 전달하는 동시에 디지털화되는 치과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참관객들의 참여도가 높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행사 첫날인 24일 열리는 개원박람회에서는 입지, 개원신고, 인테리어, 대출, 관리, 경영 등 개원 관련 특강이 6회 진행된다. 치과 원장은 진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빠른 개원 및 안정적인 경영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진행될 특강에서는 ▲김병국 원장(죽파치과)의 ‘슬기로운 개원 생활- 치과 개원을 위한 입지 분석’ ▲김동석 원장(춘천예치과)의 ‘병원을 살리는 직원 만족을 위한 경영’ ▲김세진 원장(라이프치과)의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지속가능경영’ 등 개원과 병원 운영에 관한 유
대구지부가 ‘대구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DIDEX 2023)’를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3일간 대구 EXCO에서 개최한다. 이번 DIDEX 2023는 대구시가 주최하는 ‘2023 메디엑스포코리아’와 함께 진행된다. EXCO 1층 전시장과 3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를 대표하는 치과계 업체 50여 개가 150여 개 부스로 기자재전시회에 대거 참여해 최신 제품 및 정보를 교류하는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학술대회장에서는 분야별 저명한 연자들이 최신 트렌드 강의와 함께 임상에 실질적이 도움이 되는 강연을 펼치고, 치과의사 외에도 가족과 스텝을 위한 강의도 준비됐다. 첫째 날에는 차현정 원장(해와달연합치과의원), 이현종 교수(연세치대), 이성복 교수(경희치대), 김혜성 이사장(사과나무의료재단) 등이 연단에 올라 치주 치료, 디지털 치과, 보철 치료, 구강세균검사 등 실전에 유용하게 쓰일 임상 노하우를 전수한다. 또 둘째 날에는 박광범 원장(미르치과병원)·조성범 원장(플랜트치과)·손동석 교수(대구가톨릭대)·최용훈 교수(분당서울대병원)·안동국 교수(경북치대)·김철훈 교수(부산동아대병원)·박지만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프리미엄 온라인 임상교육 프로그램인 ‘온라인 마스터코스’시즌2가 덴올에서 절찬 방영 중이다. 임플란트 식립을 잘하고 싶은 치과의사라면 누구에게든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를 갖고 시즌제로 제작 중이며 ▲베이직(BASIC) ▲수술(SURGERY) ▲보철(PROSTHODONTICS)까지 단계별로 나눠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즌 2부터는 동일 주제를 다른 연자가 새롭게 강의하도록 해 연자별로 다양한 노하우와 생각을 들어볼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베이직 ‘Implant level impression taking’ 주제의 경우 시즌 1에서는 박종현 원장(서산두리치과)이 연자로 출연했다면 시즌2에서는 이선규 원장(연세위드치과)이 해당 내용을 다룬다. 매년 변경되는 오스템의 오프라인 마스터코스 커리큘럼에 따라 시즌이 거듭될수록 내용 역시 계속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온라인 마스터코스에 대한 인지도 역시 높아지면서 업로드와 동시에 기존 영상의 조회 수까지 동반 상승하는 추세다. 평소 오프라인에서 만나기 힘들었던 연자들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는 물론, 필수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많은 관심과 기대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IDS 2023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았던 RAYFace의 다양한 활용례를 선보인 자리에 과의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2023 Ray Symposium’이 지난 5월 28일 잠실 시그니엘에서 개최됐다. ‘Changing the Face of Dentistry’를 주제로 홍콩과 유럽, 국내연자 8명이 나서 RAYFace를 통한 다양한 프로토콜을 선보인 이 자리에는 150여 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첫 강의에서는 문다날 원장이 ‘DENTAL AVATAR: History of Digital Transformation’으로 강연을 펼쳤으며, 이어 독일의 Dr. Stephan Weihe이 ‘RAYFace-added value in esthetic dentistry, prosthodontics and orthodontics’, 프랑스의 Dr. Pierre Marie, Anne Déliot이 ‘RAYFace, the game changer for a complete digital workflow’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 Dr. Ronald Chan이 ‘Trends of Digital Dentistry: A Global Laborato
원광치대 출신 유명 연자들이 드림팀을 꾸려 젊은 동문 후배들의 임상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나선다. ‘2023 원광치의학 임상 아카데미(W아카데미) 임상 연수회-첫번째 동행’이 오는 24일 AMII 구로 임상교육원에서 ▲최희수 원장의 ‘치과건강보험진료 총론 및 전략수립’ 첫 강의를 시작으로 총 6회의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교육 장소는 AMII 구로 임상교육원, 레이세미나실, 마이크로닉세미나실 등이다. 이 연수회는 원광치대 총동창회 산하 W아카데미가 진행하는 것으로, 갓 면허를 취득한 동문이나 개원준비 동문, 여성동문 및 공보의, 봉직의 등을 대상으로 한다. 외과·치주·보철·근관치료 등 개원가 필수임상은 물론 보험, 경영 등의 강의로 구성됐으며, 충분한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임상능력 배양에 초점을 맞춘 코스다. 구체적 강의일정은 ▲7월 1일 ‘슬기로운 개원 생활(김병국)’, ‘구치부 레진 충전 & 핸즈온(조상호)’, ▲7월 2일 ‘외과 기본 봉합술 및 기본 술기(최보영)’, ‘쉽게 하는 발치술, 치성감염 절개와 배농 할까 말까(김현종)’, ‘수면마취, PRF와 Sticky bone(신홍수)’ 등이 진행된다. 또 ▲7월 8일 ‘개원가에서 누구나 할 수 있고,
다양한 Digital 장비 활용법을 펼쳐 보인 자리에 개원의들이 집중했다. 덴티움이 주최한 ‘실용적인 Digital Consensus’가 지난 4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 17명의 연자가 나서 덴티움의 장비 뿐 아니라 개원가에서 많이 쓰이고 있는 다양한 Digital 장비의 활용법, 장단점을 쉼 없이 펼쳐 보인 이날 강의에는 43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세션1.에서는 이훈재 원장이 ‘Zirconia block을 활용한 실용적인 임상 적용’, 김남구 실장이 ‘Virtual Set-up을 활용한 소통’, 원현두 원장이 ‘Ctrl+C, Ctrl+V and Library-Ultimate usage of CAD/CAM’, 정성민 원장이 ‘Digital Minimalism’을 주제로 강의했다. 세션2.에서는 IOS의 제품별 특장점을 소개하는 강연이 이어졌다. 장근영 원장이 ‘Intraoral scanner, why not?’, 박지만 교수가 ‘Past, present and future of IOS’, 정찬권 원장이 ‘디지털 스캐너를 이용한 심미치료의 진단 및 치료 임상’, 박시찬 원장이 ‘Prime scan 활용한 전악 보철 정확도 높이기’를 주제로
디오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국제 교류에 앞장서고 있다. 디오는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2일까지 카자흐스탄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한국 본사 투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DIA 코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40여 명의 카자흐스탄 치과의사는 디오 본사를 방문해 연구시설과 임플란트 생산 과정을 둘러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디지털 덴티스트리 솔루션에 대한 신뢰를 한층 높였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교류 프로그램에서는 정동근 원장(세계로치과병원)이 디오나비를 활용한 임플란트 식립 라이브 서저리를 직접 펼쳐 카자흐스탄 치과의사들의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어 31일에는 디지털 임플란트의 대가 최병호 명예교수(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의 특별 강연이 이어졌다. 최병호 명예교수는 ‘Sinus Crestal Approach using DIOnavi.’를 주제로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DIOnavi.)를 활용한 상악동거상술에 대해 열띤 강연을 펼쳤다. 그뿐만 아니라 ‘DIO Cementless Implant Prosthesis System’을 주제로 시멘트 없는 보철의 장점과 함께 원내에서 보철 제작까지 이룰 수 있는 새로운 보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