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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구강보건 향상 헌신 회원 격려

전북지부, 2023년 구강보건의 날 학술대회·기념식 개최
김관영 전북도지사, 김윤덕·김성주 의원 참석 축하 메시지

 

전북지부가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회원 학술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한 회원들을 격려한 행사를 진행했다.  

전북지부 2023년 구강보건의 날 학술대회 및 기념식이 지난 10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 전당 유항검홀에서 열렸다. 

학술대회에서는 박종현 원장(두리치과의원)이 ‘Abutment design’,  한종목 원장(명학하나치과의원)이 ‘구강스캐너와 임상에서의 활용’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기념식에는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김윤덕·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홍수연 치협 부회장, 국주영 전라북도의회 의장, 안미라 심평원 전주지원장, 서봉직 전북치대 학장, 이유미 원광치대 학장 등 내외빈 및 1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승수종 전북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지역사회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회원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린다. 전북지부는 늘 회원 권익 향상과 지역민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북지부 활동에 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회원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수연 부회장은 “2016년 법정기념일이 된 구강보건의 날로 인해 구강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취되고 있다. 건강한 구강보건 실천을 유도하는 일선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치협은 국회, 정부와 협력하며 아동치과주치의제도의 정착, 국가구강검진 시 파노라마 도입, 임플란트 급여 확대 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치협 회무에 응원을 부탁하며, 오늘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치과의사들의 봉사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 행사 시작 치과의사 윤리 낭독을 듣고 치과의사들이 우리사회를 위해 얼마나 많은 고민과 봉사를 하고 있는지 느꼈다. 전북지부가 우리 도민을 생각하는 것만큼 전북도도 도민들의 경제력 회복에 최선을 다해, 도민들이 치과치료를 더 많이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인사말을 했다.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오랫동안 국회 복지위에서 일하며 구강보건 관련 정책을 추진했다. 치과의사회에서 좋은 안을 제시해 주면 공약에 반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상식에서는 조석규 전 전북지부 총무이사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김현철 원장(장수 열린치과)·박수진 원장(익산 북부치과)·김태균 원장(전주 탑치과)이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조상기 원장(전주 함께하는치과)·정 찬 원장(전주 미소아름치과)·신계철 원장(전주 미소안치과)·김종구 원장(익산 김종구희망드림치과)·송인태 원장(군산 미플러스치과)·김성일 원장(정읍 김성일치과)이 우수회원 표창을 받았다.  

기념식에 앞서서는 전북지부 남성 합창단 ‘무지카 덴탈레’의 멋진 합창 공연이 열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