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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그리웠던 선후배 ‘끈끈한 우애’

단국치대 동문골프대회 친목 가득
신황규 동문 우승, 매년 개최 다짐

 

코로나 이후 단국치대 동문들이 모처럼 그린 위에 모여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단국치대 동문 골프대회가 지난 6월 29일 비에이비스타 CC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84명의 동문이 21개 팀을 이뤄 참가했으며, 신페리오방식 우승은 신황규 동문(20기), 준우승은 김창규 동문(14기)이 차지했다. 또 메달리스트 우승은 한정섭 동문(7기)이 72타로 영예를 안았으며, 준우승은 이상훈 동문(7기)이 차지했다. 최저타수 4명은 전국치대동창회골프대회에 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홍준석 동창회장은 “코로나로 몇 년간 중단했던 동문 골프대회를 다시 재개했다. 모처럼 동문들과 즐겁게 대화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 매년 골프대회를 개최하며 동문들의 화합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임흥식 동문은 “그동안 잘 못 봤던 선후배, 친구들을 만나 반갑고 즐거웠다. 동문 간 우정을 다지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