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무치악 환자 임플란트에 도전하고 싶은 임상의에게 올바른 길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치과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이버메드가 창립 25주년을 맞이해 ‘제2회 사이버메드 월드 심포지엄(CWS 2023)’을 오는 10월 8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 5F 파크볼룸에서 개최한다.
올해 2회차를 맞이하는 CWS 2023은 환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디지털 토탈 솔루션을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올해는 ‘완전 무치악 환자를 위한 치료 전략’을 대주제로 내세운 만큼, 전악 임플란트 수술을 희망하는 임상의에게 적합한 노하우가 공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연자로 나선 조용석‧김세웅 원장(22세기 서울치과), 김찬동 소장(덴탈빈기공소)은 전악 임플란트 임상 비법을 아낌없이 전달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먼저 조용석 원장은 ‘Treatment planning for fully edentulous patients’를 연제로 김세웅 원장과 함께 완전 무치악 환자를 상대로 가능한 치료 선택을 설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자의 경제적 상태, 잔존 치조제의 형태, 수술‧보철적 능력, 유지 관리 등 고려해야 할 사항을 총망라해, 가능한 치료법을 모색할 수 있는 방법론을 전하겠다는 것이다.
조 원장은 “완전 무치악 환자는 진단과 좋은 치료계획을 세워야 우수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만큼 환자의 여러 상태를 고려한 치료 방법과 각각의 장단점을 이야기하고자 한다”고 강의의 주된 내용을 설명했다.
아울러 조 원장은 김세웅 원장, 김찬동 소장과 함께하는 ‘Fixed implant Supported restoration for fully edentulous patients’ 강연에도 관심을 당부했다. 해당 강연에서는 생체역학을 고려한 임플란트 식립 계획 수립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의 협업을 통해 각각의 단계에서 최선의 결과를 얻어낼 수 있는 방법을 상세히 전달할 계획이다.
조 원장은 “해당 세션에서는 외과적 개입 후 최종 수복물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단계별 보철 옵션을 보여주고 임상 프로토콜을 공유할 것”이라며 “고정성 임플란트 보철을 통한 완전 무치악 환자 치료 증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CWS 2023에서는 라이브서저리와 기자재 전시, 신제품 공개, 고객 사은 이벤트까지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조 원장은 “완전 무치악 환자는 다양한 치료 계획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적합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또 수술뿐 아니라 보철 과정에서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의 협업도 매우 중요하다. CWS 2023에서는 외과의사, 보철과의사, 치과기공사의 관점을 모두 생각할 수 있는 강연을 펼칠 계획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