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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치협 100주년 기념행사’ 준비 점검

기념사업준비위, 기념식 등 주요 사항 검토 
치과계 역사 의미 제고 위한 홍보 강화 계획

 


내년 치협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치협 10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 회의가 지난 1월 24일 강남 모처에서 열렸다. 준비위에는 강충규 부회장을 비롯해 강정훈 총무이사, 허민석 학술이사, 송종운 치무이사, 황우진·유태영 홍보이사 등 임원 다수가 참여해 회의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100주년 기념식에 초청할 국내외 초청인사의 범위를 논의하고, 수입 및 지출 예상 목록을 세밀히 점검했다. 

정부와 국회, 유관단체 등에서의 초청인사 범위를 살펴보고, 해외 주요국 초청 범위 등도 논의했다. 

더불어 10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 개최를 위한 점검사항, 기념식·전야제 준비 시 고려사항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준비위는 우선 행사 참가자들의 접근성과 연계 부대시설 등을 고려해 행사 장소 섭외를 빠른 시일 내 완료토록 하는 한편, 구체적인 행사내용 구성, 대국민 홍보 계획을 세우는 데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 밖에 박태근 협회장을 대회장, 강충규 부회장을 조직위원장, 강정훈 총무이사를 사무총장으로 하는 조직위 구성 가안을 검토하며, 학술에서부터 전시, 홍보에 이르기까지 해당 업무에 적절한 임원 배치안을 살펴봤다. 

강충규 부회장은 “회원과 국민이 모두 참여하고 의미를 나눌 수 있는 100주년 행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이에 대한 효과적인 홍보활동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 여러 위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100주년 기념사업 준비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