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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70’ 22대 국회의원 선거 치의 누가 뛰나?

신동근 의원, 전현희 전 위원장 3선 도전 
한상학·이철호 원장 여의도 첫 입성 노려 
비례대표 치의 내달 돼야 본선 경쟁 윤곽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전국 각지의 치과의사들이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선거 70일 전인 1월 31일 현재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시스템에 지역구 출마 예비 후보자로 등록돼 있거나 향후 경선 출마가 예상되는 치과의사들은 신동근 의원,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한상학·이철호 원장 등 모두 4명이다.

현재까지 물망에 오른 인사들이 당초 예상보다는 적지만 각 당의 공천이 이제 시작 단계이고, 선거제도 개편에 대한 여야 논의가 진행 중인 만큼 향후 여의도 입성을 위해 뛰어들 치과의사들이 추가될 여지는 아직 있다.

특히 지역구 대신 비례대표를 통해 국회 등원에 도전하는 경우 아직까지는 물 밑에서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해당 치과의사들의 본선 등판 여부는 3월 초가 돼야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현재까지 취합된 현황을 살펴보면 우선 유일한 치과의사 출신 현역 의원인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서구을’에서 3선에 도전한다. 지난 2016년 제20대, 2020년 제21대 선거에서 연달아 당선된 신 의원은 21대 후반기 국회에서는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등 요직을 맡으며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쳐온 만큼 3선에 대한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다.

국민권익위원장을 지낸 전현희 전 위원장의 행보도 주목된다. 치과의사이자 변호사 출신인 전 전 위원장은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서울 종로구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로 ‘출사표’를 던졌다. 5선 의원 출신의 이종걸 전 의원,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 변호사 등이 출마 의사를 밝혀 당내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지만, 전 전 위원장 역시 어려움을 헤치고 18대·20대 국회의원을 지낸 만큼 3선 의원으로서 여의도 입성이 가능할지 눈길이 쏠린다.

‘서울 성북구갑’ 지역의 예비후보로 나선 한상학 원장(대한치과의원)이 첫 당선의 영예를 차지할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 국민의힘 성북구갑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 원장으로서는 지난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이어 두 번째 도전인 만큼 ‘노련한 현미경 해결사’를 자처하며 선거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경남 사천시남해군하동군’ 지역구의 이철호 원장(남해치과의원)도 예비 후보로 공식 등록하며, 활발한 지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국민의힘 노동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선친과 자신, 아들까지 3대 치과의사로서 지역 내 지반을 다져온 만큼 첫 당선을 기대하고 있다.

오는 4월 10일 이들 중 누가, 아니면 새로운 인물이 제22대 국회의원 배지를 달 수 있을지 여부에 치과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