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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응답하는 구강내과학의 미래

16일 구강내과학회 춘계학술대회·정총 개최
구강안면통증 최신 지견, 인공지능 등 다채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가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정진우 회장은 “이번 춘계학술대회에서는 구강내과학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역량부터 구강안면통증에 대한 다각적인 최신 지견 및 미래 인공지능 시대가 치의학 및 구강내과학에 던지는 메시지를 조명해 보고, 함께 토의할 시간을 가지려 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Expanding the Horizons of Oral Medicine through the Basic’라는 대주제로 열린다.

 

첫 번째 세션의 각 대학 석박사학위 취득자들의 학위논문발표를 시작으로, 두 번째 세션에서는 옥수민 부산대 구강내과 교수가 ‘연구윤리, Informed consent부터 출판까지’, 국시원 치과의사 시험위원장 및 실기시험 전문위원인 전양현 경희대 구강내과 교수가 ‘국가적 수준의 치과의사 기본역량과 구강내과학’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세 번째 세션에서는 유지원 조선대 구강내과 교수가 ‘Control of comorbidities in orofacial pain’, 2023년 뇌신경과학회 장진학술상 및 서울대 학술연구교육상 수상자인 이성중 교수가 ‘A target identification and validation of TLR2 for the treatment of nerve injury-induced neuropathic pain’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끝으로 네 번째 세션에서는 강예지 한양대 의학교육학교실 교수의 ‘인공지능의 시대, 치의학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 김문종 관악서울대치과병원 구강내과 교수의 ‘Artificial intelligence in oral medicine’, 박재화 중앙대 소프트웨어학부 교수의 ‘인식, 추상, 추리 그리고 인공지능’ 등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사전 등록은 오는 12일까지고 디브이몰을 통해 접수가 진행되며 치대·치전원 학생 및 인턴은 무료다. 수강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 점수 2점 및 턱관절구강내과인정의 보수교육 점수 5점이 인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