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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움, 세계 향해 선보이는 디지털 미래

6월 6일 코엑스, ‘Digital Minimalism Consensus’ 개최
10개국 1000명 유저 집결, 디지털 솔루션 제품 총출동

 

덴티움이 오는 6월 6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세계 각국에서 온 총 1000명의 유저들을 대상으로 ‘Digital Minimalism Consensus’를 개최한다. 

이번 컨센서스는 이미 모객을 하기도 전에 10개국에서 1000명이 넘는 해외 유저들이 신청해 조기 마감됐다. 이들은 7일부터 시작하는 SIDEX 2024 전시에도 참여하며 덴티움의 제품과 한국 치과 트렌드를 살펴볼 예정이다.


각 국의 교수부터 임상가들의 강연으로 이뤄진 이번 컨센서스에서는 기존 경험과 숙련도에 전적으로 의존했던 과거와 달리 안정성, 예측 가능성, 정확성, 그리고 술자의 효율성까지 모두 고려해 진단부터 치료 과정까지 활용이 가능한 디지털 솔루션 기능을 소개하며, 치과의 미래를 선도할 덴티움의 제품들을 선보인다.    


덴티움의 ‘bright CT’는 최신 MAR(Metal Artifact Reduction) 알고리즘이 적용돼 금속성 물질이 일으키는 아티팩트를 최소화해 금속 소재 보철물이 있는 어느 부위든 형태와 조직을 선명하게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AI de-noising으로 방사선 조사량도 기존 대비 20% 선으로 줄이면서 AI 기능을 통해 낮은 선량으로 보다 선명하고 명확한 진단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덴티움은 이보다 더 낮은 10% 선량의 신제품인 bright CT Low Dose를 SIDEX 2024 덴티움 부스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덴티움은 bright CT와 아울러 촬영 영상을 손쉽게 확인하고 분석할 수 있는 ‘Dentium 3D Viewer(이하 3D Viewer)’ 소프트웨어를 함께 제공한다. 3D viewer는 촬영한 영상을 손쉽게 확인하고 국내 유일 AI 알고리즘 기능을 접목해 버튼 클릭만으로도 신경관과 악궁 탐색을 자동으로 설정 가능하게 한다. CT 상에서 다양한 시뮬레이션으로 임플란트 위치와 방향, 깊이 설정을 하며 보다 정확하고 손쉽게 진단을 할 수 있게 한다. 또 AI Occlusal Plane 기능도 제공하는데 CT상에서 해부학적 기준을 보며 수술 전 Virtual Set-up 및 보철 제작 시에도 CT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덴티움의 Bite Tray Scan(이하 B.T.S)도 소개될 예정이다. B.T.S는 Model Scanner를 통해 구강 스캐너보다 적은 투자로 정확성이 뛰어난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며, 기존의 Bite tray impression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누구나 쉽게 적용해 사용할 수 있다.   


이 모든 것은 덴티움이 추구하는 ‘Digital Minimalism’ 컨셉으로 MAR, AI de-noising 등으로 보다 선명하게 명확한 진단을 가능케 하고, 낮은 방사선 조사량으로 환자의 방사선 노출에 대한 부담을 줄여 CT가 기존 진단의 목적에서 치료를 위한 도구로 쓰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Bite Tray Scan을 통해 보다 빠르고 단순한 방법으로 구강 데이터를 체득해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하다는 것이 핵심이다. 


덴티움 관계자는 “이번 컨센서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덴티움의 막강한 영향력과 자사 컨셉 파워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다가오는 SIDEX 2024 전시의 덴티움 부스를 통해 국내 유저들의 마음도 사로잡을 예정이다. 덴티움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