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사례를 바탕으로 최신 교정 치료에 관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열린다.
한국 포괄치과연구회(K-IDT) ‘2024년 제2차 학술집담회’가 오는 8월 10일 광명데이콤 이프라자 빌딩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최신 교정에의 다양한 접근’을 대주제로 진행되는 이번학술대회에서는 장준규 원장(서울바른이치과교정과 치과의원)과 심미영 교수(중앙대 광명병원),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상악과 하악의 구치 원심이동 ▲Directly 3D Printed Clear Aligner ▲Stage IV 치주염 환자의 치료교합 구성 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우선 ‘상악과 하악의 구치 원심이동’ 파트에서는 교정치료 내 후방이동 시 상악치열과 하악치열에서 보이는 차이점과 후방이동량, 구치부와 교합평면의 변화 등에 대해 살펴본다. 또 ‘Directly 3D Printed Clear Aligner’ 강의에서는 이에 관한 특성과 임상 사례들을 소개하며 ‘Stage IV 치주염 환자의 치료교합 구성 전략’에서는 이에 관한 환자 치료 전략은 물론, 잔존치아 및 임플란트가 조화롭게 어울리는 교합의 형성을 위해 협진이 가지는 의미에 관해 강의할 예정이다. 사전 등록 마감은 8월 6일까지며 가입 안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철민 한국포괄치과연구회 회장은 “‘환자 중심의 협진으로 최상의 치료 결과’를 모토로 지난 2015년 발족한 한국 포괄치과연구회는 매년 일본 포괄치과학회(J-IDT)를 정기적으로 방문, 교류하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에도 주제별로 심도 있게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 만큼, 관심있는 치과의사들의 많은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