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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100주년 학술대회 인천지부와 공동개최

INDEX 2024 기간 협약 현장서 홍보
호남·영남·중부·재경연합 이어 5번 째

 

내년 4월 11~1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의료기기전시회를 앞두고 치협이 터줏대감 인천지부와 행사 공동개최 및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치협·INDEX 업무협약식이 지난 21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치협에서 박태근 협회장을 비롯해 이민정·이강운·권긍록 부회장, 인천지부에서는 강정호 지부장과 이형석·노상우·오지훈·곽현종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은 인천지부의 ‘인천 바이오 치의학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 기자재 전시회(INDEX 2024)’ 행사 당일로 치협 임원진이 오전부터 행사에 참여해 행사장 전반을 살피고 현장에서 치협 100주년 기념행사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인천 회원들에게 내년 행사 홍보를 위해 열을 올렸다. 
 

 

MOU 체결식에서 박태근 협회장은 “INDEX 2024에 참가자가 많이 모여 호황을 이뤘다. 내년 치협 100주년 행사도 이렇게 많은 회원들이 모여 치과인 축제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며 “인천은 1895년 제물포에 치과가 처음으로 개원한 역사적인 장소다. 인천에서 행사가 개최되는 만틈 강정호 지부장이 조직위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자부심을 갖고 치과계 모든 분들의 축제가 되는데 큰 힘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강정호 인천지부장은 “INDEX 행사를 운영해 오며 쌓은 노하우가 행사준비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다. 인천지부 이사들이 할 일이 더 많아졌다. 이사진에 죄송함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치협 100주년 행사가 인천 송도에서 성공리에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치협은 지난 6월 8일 SIDEX 2024 행사 현장에서 치협 100주년 행사 공동개최를 위해 HODEX(호남권)·YESDEX(영남권)·CDC(중부권)·eDEX(재경연합) 등과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INDEX와 MOU로 총 5개 주요 학술대회와 치협 100주년 학술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하게 됐다. 전국의 회원들이 치협 100주년 행사를 위해 응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행사 현장에서는 치협 100주년 기념행사 조직위 학술부분을 이끌고 있는 권긍록 부회장과 허민석 학술이사가 학술본부 회의를 열고 김광유 인천지부 학술이사 등과 학술프로그램 및 관련 행사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또 치협 인원들이 전시 현장에서 치협 100주년 기념행사를 홍보하는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참가자들에게 내년 4월 행사 참여를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