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치과에 관한 임상 팁과 전공의들의 깊은 강의를 들어볼 수 있는 자리가 열렸다.
대한소아치과학회 2024 추계학술대회(제58회 전공의 학술대회)가 지난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약 170여 명이 참가했으며 별도 진행된 전공심화교육에는 88명이 등록했다.
이번 학술대회 특강은 윤정호 교수(전북치대 치주과)가 ‘청소년기 임플란트 시술을 위한 수술적 고려사항’, 김재곤 교수(전북치대 소아치과)가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한 구강 바이오필름(Oral Biofilm)의 조절’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박유라(전북대)가 ‘Comprehensive Analysis of Skeletodental and Airway Changes in Class Ⅱ Malocclusion with Biobloc Appliances’, ▲박진아(연세대)가 ‘Early Dental Visit Affects Dental Treatment in Korean Preschool Children Born Preterm: A Nationwide Population-Based Study’, ▲이시은(경희대)이 ‘Accuracy Evaluation of Intraoral Scanning in a Patient with Prefabricated Crowns’, ▲박소영(조선대)이 ‘Morphological Analysis and Evaluation of Reduction for Zirconia Crown Using 3D Scanner in Primary First Molar’를 주제로 구연발표를 했다.
지난 10월 12일 오전에는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 세미나실 2에서 ‘2024 추계 전공심화교육’이 진행됐다. 김지훈 원장(아이조아치과의원)이 ‘치아 발육이상 및 맹출장애’, 김종수 교수(단국대)가 ‘치아우식증 조기진단 및 치료전략’, 이난영 교수(조선대)가 ‘어린이의 구강악습관’, 이대우 교수(전북대)가 ‘소아청소년을 위한 디지털 치과학’을 주제로 강의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