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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훈 치협 감사, 향암미술관 초대 개인전

11월 14∼30일까지 ‘향아’ 등 대표작 공개 

 

김기훈 치협 감사의 미술작품 초대개인전이 열린다.


향암미술관은 김기훈 초대 개인전 ‘Inside Out’을 오는 14일(목)부터 30일(토)까지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향아’, ‘바람에게’, ‘하모니’, ‘에이도스의 미소’, ‘아리아’, ‘칸타빌레’, ‘다이얼로그’ 등 김 감사의 대표작이 일반에게 대거 공개될 예정이다.


김기훈 감사는 충북지부장과 충북지부 대의원총회 의장을 지냈고, 현재 치협 감사로 재직 중이다.


특히 김 감사는 2023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상전 특선 및 입선, 2023 서울국제비엔날레 우수작가상, 제23회 ‘2023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 문화예술 부문 수상, 제39회 무등미술대전 한국화 우수상 및 입선, 제8회 전통문화예술작품 & 초대작가 공모전 한국화 대상 등 다수의 입상 경력이 있다.

또 LH 한국토지주택공사 기획 초대 개인전, 서울국제비엔날레, 2023 프랑스 루브르박물관 세계 20개국 아트엑스포 카루젤 초대출품, 2024 둥지향 중진 중견작가 8인전 등 다양한 전시로 대중들과 만나왔다.


미술평론가인 장준석 한국미술비평미학 연구소 대표는 “작가 김기훈은 무의식적으로 현대인의 삶과 존재, 진리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오는 과정에서 삶의 소중함을 깨닫게 됐으며, 이를 인체 가운데서도 얼굴이나 입술을 통해 작가와 감상자와의 현존하는 관계 속에서 새롭게 모색하고자 했다”며 “선명한 색상의 교합과 얼굴이나 입술의 하모니는 캔버스 안에서 강력한 이미지로 표현되고 있다”고 논평했다. 문의 054-787-0001(향암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