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부가 지역사회 속 나눔 가치 실현에 동참했다.
경북지부는 지난 2월 26일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이하 본부)와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측은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력 체계 구축 ▲지역민을 위한 공익 사업 이행 ▲지역민을 위한 사회공헌 및 의료자원 봉사에 협력한다. 이 가운데도 특히 양측은 연 2회 이상 의료봉사 사업을 공동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여러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서도 봉사 인력 및 물품을 공동 조성키로 했다.
이 밖에 이날 자리에서 양측은 ‘어르신 건강 박람회’, ‘코레일이 행·복·만(행복한 복지로 만수무강) 드립니다’ 등 한국철도공사가 지역사회에서 추진하는 지역민 삶의 질 개선 사업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손명철 본부장은 “올해는 경상북도치과의사회와 활발히 활동해 더 많은 지역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서비스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어 염도섭 경북지부장은 “지역민에게 중요한 교통수단을 제공하는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뜻깊다”며 “열차에 지역민의 구강보건 향상과 행복을 가득 싣고 달릴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