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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치협 주요 사업 예산 면밀 검토

예산위, 2025년 회계연도 예산안 논의·조정
치과의료감정원 설립, 통합돌봄 준비 논의도

 

치협의 2025년 새 회계연도 사업계획과 관련 예산을 꼼꼼히 살펴본 자리가 열렸다.


치협 예산위원회 회의가 지난 7일 치협회관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마경화·강충규·이민정·이강운·장소희 부회장, 강정훈 총무이사, 신승모 재무이사 등이 참석해 치협 각 위원회별 주요사업과 관련 예산의 적절성을 세밀히 검토했다.


총무, 치무, 법제, 학술, 국제, 보험 등 치협의 중심 회무와 관련 예산부터 치과의료정책연구소, 치의신보 특별회계 등 주요 부분의 예산안을 면밀히 살피고, 증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에는 치과의료감정원 설립에 대한 예산과 2026년 3월부터 시행되는 통합돌봄지원법을 앞두고 관련 정책 개발을 위한 예산이 논의된 것이 특징이다.


이민정 재무담당 부회장은 “예산의 절감과 각 사업별 효율적 분배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FDI 회비 등을 줄이기 위한 노력 등 국제사회에서 치협의 위상을 지키면서도 관련 예산을 줄이기 위해 힘썼다”며 “4월 치협 정기총회를 앞두고 더 세밀히 조정해야 할 부분을 각 위원회와 논의하며 최종 새 회계연도 예산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