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부가 캄보디아 의료봉사로 인류애를 실천해 눈길을 끈다.
박성진 경남지부장을 비롯해 김종길·김세훈·문윤수·노경태·손명기 회원 등 경남지부 치과 원장 6명은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캄보디아 씨엠립에 위치한 돈보스코 기술학교 전교생 800명을 대상으로 치주과, 외과, 보존과 치료 봉사를 했다.
이들은 8년 전부터 의료봉사를 꾸준히 해왔으며, 현재 유니트체어 3대, X-ray 등을 운용하고 있다. 회원들이 의료기기를 직접 구입해 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네오임플란트에서 유니트체어 한 대를 기증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