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모·영유아 의료비 지원
심평원 사랑나눔 바자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하 심평원)은 지난달 26일 창립 13주년을 맞이해 대한사회복지회와 공동으로 ‘사랑나눔 바자회’를 본원 앞마당에서 개최했다<사진>.
이번 바자회는 심평원 임직원의 중고물품 기증을 통한 자원 재사용 및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부문화 기회제공을 통해 생활 속에서 함께하는 나눔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임직원들이 기증한 2100여점 및 대한사회복지회 기부물품으로 판매가 진행됐으며 의류, 잡화, 서적, 향수 등 다양한 물품이 준비돼 심평원 직원뿐 아니라 인근 지역주민까지 함께 참여, 질 좋은 물건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이번 바자회의 수익금은 미혼모 및 영유아의 의료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