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말 금요일 아침 함께 공부해요”
|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26일)
개원의와 함께하는 테마별 임상세미나
이른 금요일 아침, 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동목·이하 병원) 진료팀과 최신의 임상노하우를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강경리 교수(치주과)와 박상혁 교수(보존과)가 진행하는 ‘개원의와 함께하는 테마별 임상세미나’가 오는 26일 아침 7시 30분 병원 별관 지하 1층 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강의에서는 강 교수가 ‘Peri -implantitis의 치료’를 주제로, 박 교수가 ‘보존수복치료에서 레이저의 활용’ 등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병원이 개원 7주년을 맞아 지난달부터 매달 말 금요일 오전에 진행하고 있는 이 세미나는 지역 개원의들과 임상지식을 나누고 병원 리퍼 시스템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류동목 병원장은 “지역 치과의사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도 다하고자 이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병원은 개원의의 많은 참여를 위해 강좌별 보수교육 점수를 마련하고 진료의뢰 전용 전화선도 구축했다.
8월 23일에는 박수정 전임의(보철과)의 ‘진단왁스업, 치료계획, 임시/최종보철물시 고려사항, smile line’, 이덕원 교수(구강외과)의 ‘임플란트를 위한 부가적 처치’ 등이 마련돼 있다.
강의는 9월 한달 쉰 후 10월과 11월에도 이어진다.
문의: 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02-440-7500)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