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카타브라’ 도서 인세
서울의료봉사재단에 기부
서울의료봉사재단의 시각홍보대사인 캘리그래피 작가 채영미 씨가 7월말 출간 예정인 저서 ‘아브라카타브라’ 도서판매 인세전액을 서울의료봉사재단(이사장 조병욱)에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채 씨는 캘리작품 전시회를 통해 서울의료봉사재단을 알리고 재단홍보용 출판서적의 표지 등을 디자인하면서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채 씨는 지난 4일 삼성탑치과(원장 한국재·한국재서울의료봉사재단 상임이사)에서 인세기부약정식을 가졌다<사진>.
책은 그리다/말하다/바꾸다/느끼다 4부로 구성이 됐으며 ‘바꾸다’ 부분에서 서울의료봉사재단의 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또 작가의 재능기부 내용을 캘리작품으로 담고 있다.
한편 서울의료봉사재단은 지난 5월 28일 한국 외국어대학교 용인캠퍼스에서 열린 축제 DO DREAM FESTIVAL에 홍보 부스를 설치, 대학생들의 해외의료봉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행사를 진행했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