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설측교정학회
경희문 차기 회장에
경희문 교수(경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가 세계설측교정학회장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세계설측교정학회는 지난 7월 4일부터 6일까지 파리에서 열린 제 5회 세계설측교정학회 총회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
경 교수는 세계설측교정학회 창립 멤버 9인 중의 한 명으로 초대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초대 대한설측교정학회(가칭) 회장을 지냈다. 또 현재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셋업모형을 이용한 설측교정에서의 간접접착 술식을 처음 개발한 인물로 설측 스트레이트 와이어 테크닉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아울러 벤처기업을 운영하면서 설측 교정치료에 필요한 다양한 기구 및 재료들을 개발해 수출하고 있다.
한편 제6회 세계설측교정학회는 지난 2회에 이어 다시 한국에서 열릴 예정으로 현재 (가칭)대한설측교정학회에서는 한국 설측교정학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