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난 타개 자가발전 지원해야”
김영환 의원 기자회견
치과의사 출신 김영환 민주당 의원이 최근 폭염으로 계속되고 있는 전력대란을 타개하기 위해 비상 발전기 등을 가동하는 한편 이를 위한 정부의 지원대책이 요구된다고 주장했다<사진>.
지난 13일 김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력대란은 에어컨을 끄거나 공장의 가동을 중지 시키는 정책으로는 해결이 안 된다”면서 “이미 충분한 용량의 비상발전기는 이럴 때 쓰기 위해 준비된 것으로서, 국내 전력소비의 51.8%를 차지하는 산업체의 자가발전 확대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