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인력감축’
치과미래정책포럼
30일 2차 정책콘서트
치과미래정책포럼(대표 김철수)이 지난 7월에 이어 제2차 정책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30일 역삼동 삼성화재빌딩 13층 대교육장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치과의사 인력감축’을 주제로 대토론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주제발제는 이재일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원장과 신호성 원광치대 교수가 진행하며, 패널토의에서는 박덕영 강릉원주치대 교수를 비롯해 박용덕 경희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 오영호 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윤창겸 의협 부회장, 정태성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 김자혜 소비자시민모임 대표, 이상훈 치과바로세우기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여해 토론이 진행된다.
김철수 대표는 “지난 7월 ‘보험으로 행복한 치과 만들기’라는 주제의 1차 정책콘서트에 이어 이번에 2차로 ‘치과의사 인력감축’에 대한 정책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미 2010년부터 우리나라 치과의사 인력은 수급 구조상 공급 초과단계에 들어갔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는 등 심각한 만큼, 이번 토론회를 통해 치과의사 인력 감축의 현실과 실제적 대안을 구체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진지한 토론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신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