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조치료로 치과공포 극복

|㈜휴네스 치과포럼(9월 30일)

특별한 주제 … 개원가 눈길

치과진료에서 동물보조라는 이색적 요소를 다룰 강연회가 열린다. 

(주)휴네스(대표이사 윤홍철)는 ‘재활치료로서의 동물보조치료(Animal Assisted Therapy)’를 주제로 한 ‘9월 휴네스 치과 포럼’을 30일 휴네스홀에서 개최한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동물보조치료전문기관인 한국HAB협회의 대표를 맡고 있는 박창진 원장(미소를 만드는 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최근 치과치료 시 불안과 공포감을 줄이는 효과적 방법으로 소개되며 관심을 받은 바 있는 동물을 이용하는 심리신체 재활치료인 동물보조치료(Animal Assisted Therapy)에 대해 강연한다.

박 원장은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다양한 신체적, 심리적인 질병들을 치유하는 수단으로 유사치료(Therapy)가 각광을 받고 있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유사치료로 치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동물보조치료를 이용한 치과 공포 감소 방법과 함께 봉사하는 치과의사의 삶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휴네스 담당자는 “기존 치과 세미나에서는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주제의 세미나인 만큼 이번 세미나가 치과인들의 시야를 넓히고, 보다 다양한 진료 및 진료 보조 방법을 치과에 도입해 치과 진료와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접수 및 문의  02-3474-5245.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