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맞춤 초청연자 강의내용 ‘업’

|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GAO) 12기 정규과정 시작

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GAO)가 지난달 14일 HAP(Highly Advanced Prosthetic)코스를 시작으로 12기 정규과정에 돌입했다. 이어 다음날인 15일은 ELIT(Essence Live Implant Training)코스를, 28일에는 ALIS(Advanced Live Implant Surgery)코스가 각각 시작됐다<사진>.

이번 코스는 ELIT(Essence Live Implant Training), ALIS(Advanced Live Implant Surgery), HAP(Highly Advanced Prosthetics) 3개 코스로 9월부터 시작해 ALIS 코스 총 10회, ELIT, HAP Course는 총 5회에 걸쳐 내년 1월까지 진행될 전망이다.

12기 연수회 과정은 그 동안 축척된 교육시스템과 수료자들의 익명 설문을 통해 연수생 입장의 요구 사항을 반영시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했다.

각 코스는 메인 디렉터 담임제로 책임감 있게 진행되는데 ELIT 코스는 김남윤 원장(김남윤치과의원)을 중심으로 기초에 충실하며, 체계적인 접근이 가능하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하고 있다.

이어 ALIS 코스는 김종엽 원장(스마트치과의원)이 맡아 보다 다양한 시각의 지견들과 고급화 된 임상 술식을 공유하며, 각 주제별 맞춤 초청연자를 섭외해 강의내용을 한층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HAP 코스는 김종화 원장(미시간치과의원)이 맡아 기초부터 고급까지 임플란트 보철에 관한 내용과 최근 치과계의 트렌드인 CAD/CAM은 물론 구강 스캐너의 활용까지 보강해 진행함으로서 연수원장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각 코스마다 실습용으로 지급된 모델을 이용해 다양한 형태의 실습을 진행하고 수료 후에는 내원 환자 상담용 모델로도 활용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12기 연수회는 허영구, 김남윤, 김종화, 김종엽 원장이 코스별 디렉터로, 김중민, 임 필, 전 진, 정국환, 최용관, 김범진, 신창훈 원장을 비롯한 여러 명의 패컬티가 참여해 많은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한 노하우를 연수생들에게 아낌없이 공개할 예정이다.

GAO 연수회 사무국 관계자는 “매 회마다 익명으로 강의 내용을 평가해 기수를 거듭할수록 강연자가 준비를 더욱 철저히 하도록 하고 있다”면서 “수강 개원의들의 만족도가 회를 거듭할수록 계속 높아져 가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  GAO 사무국 02-548-2877.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