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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치과인상 ‘심움상’ 신설 - 학술·공로·봉사 등 3명…연말 시상식

심미치과인상 ‘심움상’ 신설


학술·공로·봉사 등 3명…연말 시상식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정문환)가 ‘심움상’을 신설하고 올해 연말 제1회 시상식을 갖는다.


심움상은 ‘아름다울 심’과 ‘새싹 움’의 조합으로 학회에 공로가 큰 회원에게 시상될 예정이다. ‘제1회 심움상 시상식’은 12월에 열리는 ‘대한심미치과학회 문화의 밤’에 진행되며, 학술상, 공로상, 봉사상 등 총 3명에게 시상된다.


정문환 회장은 “심미치과인상인 심움상을 신설했다”며 “심미치과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분들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앞으로 역사를 갖고 발전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또 “2년 전에 회장으로 취임한 후 얼마 안 있어 치협 분과학회 인준을 받았다. 학회는 권위를 갖고 회원은 영광을 주겠다는 각오로 일해 왔다”며 “앞으로 5~10년 후에는 심미치과학회가 1~2위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해 있을 것이다. 좋은 사람들이 모여있을 뿐만 아니라 노력하는 자세를 갖추고 있고 시대적 트렌드도 심미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또 “회장으로서 매우 영광스러웠다. 좋은 이사들과 좋은 친구들이 옆에 있었다. 내 인생의 복된 나날들이었다”라며 11월 회장 임기 만료를 앞두고 개인적인 소회도 밝혔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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