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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학·양악수술 미래 흐름은?

UCLA KSSO 연구회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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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학과 양악수술의 최신 지견을 살펴볼 수 있는 심포지엄이 열렸다.


UCLA Korean Society of Surgico-Orthodontics(회장 김남호)는 지난달 24일 아산병원 연구원에서 ‘Contemporary Orthodontics & Orthognathic Surgery’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교정학과 양악수술 분야의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는 저명한 교수를 초청해 미래지향적인 내용을 살펴보는 기회를 가졌다.


심포지엄에는 6명의 교수가 참석해 자유연제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홍종락 교수(삼성서울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Facial Asymmetry-Critical Element of Successful Treatment’를 주제로, 김수정 교수(경희대 치전원 교정과)가 ‘Orthodontic Adjustment for Surgically-assisted Accelerated Tooth Movement’를 주제로, 김태우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정과)가 ‘New Approach for Orthodontic Treatment of Class Ⅱ Open Bite’를 주제로 강의했다.


또 이기준 교수(연세치대 교정과)와 황순정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구강악안면외과)가 각각 4D로 진화하는 차세대 교정 진료와 양악수술의 최신 흐름에 대해 강의했다.


아울러 UCLA 교정과 교수이자 연구회 고문인 문 원 교수가 참석해 빠르게 변화하는 교정학의 흐름에 대해 강의했다.


김남호 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교정학과 양악수술의 흐름을 경험하고자 심포지엄을 열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가오는 미래에 대비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 교정학에 대한 기초교육과 최신 흐름을 전달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