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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술 치산협 회장 만장일치 재선 성공

치산협 정총…상근부회장제도 도입키로

김한술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이하 치산협) 회장이 만장일치로 재선에 성공했다.

치산협은 지난달 21일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제29차 정기총회를 개최, 제12대 신임회장으로 김한술 현 회장을 선임했다. 부회장으로는 전태창 태영실업 대표, 장현양 ㈜대양덴텍 대표, 조현복 (주)에스덴티 대표 등 3인이 선출됐다.

전체 대의원 467명 중 참석 134명, 위임 141명 등 총 275명으로 성원이 된 이날 총회에는 김세영 협회장을 비롯 오제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김현미 민주당 의원, 김영균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안전국 국장, 최창식 중구청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총회 개최를 축하했다.

특히 이날 임원 선출 순서에서는 12대 신임회장으로 단독 입후보한 김한술 대표(광명데이콤)가 선거규정에 따라 무투표 당선됐다.

김한술 당선자는 당선소감을 통해 “대화합으로 모든 분들이 기꺼이 동참하는 분위기 속에서 11대 집행부에서 추진해왔던 주요 사업을 반드시 실천하겠다”며 “또한 보다 적극적인 사업추진과 효율화를 위해 원로 고문들을 비롯한 회원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 협회를 사랑하고 아끼는 능력 있는 인물로 집행부를 구성하겠다”고 공언했다.

김 당선자는 주요 추진 공약으로 ▲회원사와 화합하는 협회 ▲정책 단체로의 변신 도모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 ▲유관 단체와의 협력 증진 노력 ▲EDI의 복원 등 수익사업 확충 ▲회원사의 단합을 통한 이익단체로서의 위상 확립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총회에서는 2013년 회무보고와 201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각각 심의 후 통과시켰다.
특히 이날 대의원들은 치산협의 정책 역량 및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상근부회장직을 신설하자는 제안에 대해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 이를 도입키로 의결했다.
 

치산협은 지난달 21일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제29차 정기총회를 개최해 김한술 현 회장을 재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