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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주 원장,경희치대 여자동문회 신임 회장에

경희치대 여자동문회 정기총회 성료

경희치대 여자 동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친교의 시간을 갖고 날로 발전하는 동문회 위상에 보탬이 될 활동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희치대 여자동문회(회장 신영주) 정기총회가 지난 1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경희치대동창회 고문인 김세영 협회장과 정철민 전 서울지부 회장, 박영국 경희대학교치과병원장 및 경희대 지천원장, 최영림 대한여자치과의사회 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정기총회에서는 14회 동문인 신영주 원장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신입회원 환영식이 진행됐다.

또 최근 치과계 여성 오피니언 리더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경희치대 출신 여자동문들에 대한 축하행사가 진행됐다. 경희치대 여자동문회는 최근 정 진 신임 경기지부 회장, 이민정 신임 서울지부 부회장, 조선경 신임 서울시여자치과의사회 회장 등을 배출했다.

김미애 직전 회장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업인만큼 선후배들과 많이 교류하는 것이 여성 치과의사들에게 중요한 것 같다”며 “치과계 중심에 서 있는 훌륭한 선후배들이 많은 만큼 여동문들이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뭉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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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영 주 신임회장 인터뷰

“여성 동문 울타리 돼줄 것”

“어느새 동문회 내에서도 책임을 져야하는 위치입니다. 경희치대 여자 동문들의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영주 신임 경희치대 여자동문회 회장은 “사회생활을 하며 많은 어려움을 겪는 여자 동문들에게 여동문회가 교류와 위안의 장이자 새로운 사회참여의 통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새내기 동문들이 사회인으로 잘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신영주 회장은 “선배 동문들이 치과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여동문회 차원에서 경희치대 총동창회를 서포팅 하는 역할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