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총동창회(회장 박건배·이하 총동창회)가 최남섭 협회장의 취임 축하 모임을 최근 열었다<사진>.
총동창회 측은 박건배 회장과 총동창회 원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9대 대한치과의사협회장에 당선된 최남섭 동문(33회)의 취임인사 및 축하모임을 지난 7월 17일 가졌다고 최근 알려왔다.
이날 모임은 김주환 고문(1회)의 덕담을 시작으로 김찬숙 고문(14회), 김정균 전 협회장(19회), 백순지 감사(23회), 홍예표 감사(25회), 이수구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총재(26회), 김병찬 명예회장(29회) 등 원로선배들과 김은숙 동기회장(33회), 류인철 서울대치과병원장(37회), 이혜자 서울치대·치의학대학원여자동문회 회장(37회), 이재일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장(39회) 등 내빈동문들의 격려와 축하인사로 이어졌다.
최남섭 협회장을 비롯해 협회 임원을 맡게 된 동문들은 이에 대해 “이런 축하자리를 만들어 준 총동창회장과 동창회 고문 및 임원께 감사드린다”며 “치과계 및 동창회 발전을 위해 일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모임에서는 또 최남섭 협회장의 훌륭한 업무수행을 기원하는 축하 케익 커팅 및 기념사진 촬영 등을 통해 동문 간 소통과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