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정관 및 규정 제·개정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현기)가 정관 및 규정을 검토하고 치과계 현실에 맞는 제·개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특위는 앞으로 4개월간 정관을 축조심의하고 규정에 대해서도 중요도와 시급성을 감안해 선별적으로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특위는 지난 8일 치협 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정관 및 규정 제·개정에 대한 효율적인 회의 운영 방식, 향후 사업추진 계획 등을 검토했다.
김현기 위원장은 “다루는 조항마다 회원을 위한 자유정신을 기본 바탕으로 회원들의 행복권을 함양시키면서 조직의 생존권이 확보될 수 있도록 시대에 걸맞게 정비해 나가자”며 “총회 수임 사항, 감사보고서 등을 참고해 정관 및 규정 제·개정을 심의해 나갈 것”이이라고 말했다.
특위는 앞으로 4개월간 정관을 축조심의해 현실에 안 맞거나 조항끼리 충돌되는 부분을 면밀히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또 규정에 대해서도 우선순위에 따라 개정의 필요성이 있는 것들을 적극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