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치대 교수, 연구원들이 교육부, 연구재단, 학회 등에서 수여하는 상과 연구과제 대상자에 선정되는 등 연세치대(학장 이근우)에 낭보가 잇 따랐다.
김남희 교수(구강종양연구소)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학문후속세대양성사업 중 ‘대통령Post-Doc.펠로우십’ 과제에 선정됐다. 대통령Post-Doc.펠로우십은 박사학위를 취득한 만 39세 이하의 연구자를 대상으로 5년간 매년 1억5000만원씩, 총 7억5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 교수는 의약학 분야에서 ‘microRNA에 의한 EMT 관련 RNA 네트워크 조절'이란 주제로 선정됐다.
또, 김지혜 박사후연구원(구강생물학교실)은 ‘치주염 악화에 기여하는 당뇨 관련 유전자 발견’이란 주제로 교육부가 주관하는 학문후속세대양성사업 중 ‘박사후국내연수’ 과제에 선정됐으며, 권재성 연구원(치과생체재료공학교실)은 2014년 글로벌박사 펠로우십에 선정되어 지난 10월 29일에 의약학 분야 대표로 증서를 수여했다.
한편 이중석 교수(치주과학교실)가 지난 10월 26일 세종대학교에서 열린 제54회 대한치주과학회에서 동선 신인학술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치주과학회에서 매년 치주과학분야에서 뛰어난 학술적 결과를 발표한 인물 중 박사학위를 최근에 받은 젊은 연구자에게 수상하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