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이 회원들의 최신 정보를 반영한 ‘2014 회원명부’를 지난 11월 20일 발간했다. 2011년 회원명부를 발간한 이후 3년 만에 업데이트된 정보를 반영해 발간한 것<사진>.
회원명부에는 그 동안 변경된 치과 병·의원 주소와 전화번호, 각 지부별 임원명단, 각 위원회 및 분과학회 임원명단 등이 실려 있어 최신 회원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 등 치과계 유관단체의 임원명단 등 관련 정보도 함께 게재돼 있다.
치협은 최근 회원명부를 전국 지부 사무국에 일괄 배송해 회원은 해당 사무국을 통해 배부 받을 수 있다.
최남섭 협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집행부 출범 당시 약속했듯이 회원 중심의 회무에 역점을 두며 절망스러운 개원 환경을 극복하고 회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소통의 치과계’를 이뤄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회원명부 발간이 회원 상호간의 정보 교환과 화합을 이루는데 기여할 수 있는 자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