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이한주)와 단국대학교 치과대학(학장 김기석)이 국가대표 선수들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연구에 협력키로 했다.
양 기관은 지난 2일 단국치대 회의실에서 이한주 스포츠치의학회 회장과 김기석 단국치대 학장, 김영만 치협 부회장, 맹명호 단국치대동창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대표 선수들의 구강건강 향상 및 연구를 위해 함께 협력한다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
아울러 이번 MOU는 태릉선수촌이 오는 2016년 충북 진천으로 이전키로 함에 따라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산업 발전 및 공동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