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계의 일원으로서 치협의 정책에 보탬이 되는 동시에 국제임플란트학회의 한국회로서 국내에 있는 유능한 의사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 역할에 매진해 나가겠다.”
대한국제임플란트학회(ICOI KOREA)가 신임회장으로 황재홍 원장(치협 개원환경개선특별위원장)을 선출했다.
황 신임회장은 이날 취임하면서 김수관 회장과 함께 최남섭 협회장에게 ‘개원 환경 개선 기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사진>.
지난 7일 ICOI KOREA는 반포동 팔래스호텔에서 2015년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회장 선출, 사업결산 보고, 2015년 사업계획 보고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김수관 회장은 “ICOI KOREA의 역사가 10여 년 정도 됐는데, 그동안 명실공히 인정받는 학회가 되도록 노력해 왔다”며 “황재홍 신임회장이 저력이 있기 때문에 분과학회 인준 등 계획 사업이 잘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취임한 황재홍 신임회장은 “치협 인준을 위해 노력하고, 펠로십 트레이닝 프로그램, ICOI KOREA 학술대회, 미국 GDIA 학술 교류 등 굵직한 사업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ICOI KOREA 총회에는 최남섭 협회장을 비롯해 이성우 총무이사, 강정훈 치무이사, 이강운 법제이사, 정국환 국제이사, 김범준 정보통신이사, 최병기 전 경영정책이사, 허성주 카오미 회장 등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