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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석태 원장 개원 100주년 뿌리찾기...서울지부, 손자 함 각씨 초청 간담회


‘치과의사 면허 1호’로 기록된 함석태 원장의 뿌리 찾기가 한창인 가운데 그의 손자인 함각 씨와 함께 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2월 26일 서울지부는 회사편찬소위원회를 개최하기 전에 ‘함각 선생 초청 간담회’를 열고 함석태 원장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함석태 원장은 지금으로부터 101년 전인 1914년에 치과의사 면허를 취득했다. 치협은 지난해 함석태 원장의 개원 100주년을 맞아 그의 개원지와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장소를 찾아보는 역사탐방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평일 서울지부 회사편찬위원회 위원장, 변영남·신재의 고문 등이 참석했으며, 함각 선생과 이승을 씨, 김상엽 문화재청 위원이 특참했다.


변영남 고문은 “함각 선생님은 치과의사들이 뵙고 싶었던 분 중 한 명”이라며 “함석태 선생님의 일가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어 감격스럽고 기쁘다”고 말했다.


함각 씨는 “오랜 세월이 흘렀음에도 할아버지의 발자취를 찾는 노력을 해주셔서 자손 된 도리로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