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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송치의학상 대상에 김경남 교수

권대근 교수 금상…치의학회 이사회 최종 심의 남아


2014년도 제11회 대한치의학회 학술상(연송치의학상) 대상에 김경남 교수(연세치대 치과생체재료공학교실), 금상에 권대근 교수(경북대 치전원)가 수상자로 선정돼 치의학회 이사회의 최종 심의를 받게 된다.

대한치의학회는 학술상 심사위원회(위원장 허성주)는 지난 3월 11일 그랜드 앰버서더 서울 홍보각에서 11회 학술상에 도전한 후보들이 제출한 자료들을 꼼꼼히 검토하면서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송치의학상에는 총 5명이 도전했으며 심사결과 김경남 교수와 권대근 교수가 각각 대상과 금상에 선정됐다.

이날 심사위원회의 심사결과는 추후 치의학회 이사회의 안건으로 상정돼 최종 심의를 하게 된다.

한편 연송치의학상은 치의학회가 제정하고 신흥이 후원하는 상으로 치의학의 학문적 발전 도모 및 우수한 치의학 연구자를 발굴하고 한국 치과계의 국제적 위상 제고를 목적으로 제정됐다. 

대상 1명, 금상 1명에게는 각각 상패 및 상금 1500만원과 800만원이 수여된다. 이는 지난해 대상 1200만원, 금상 600만원보다 인상된 금액으로 신흥은 치과계 최고 학술상의 권위를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상금을 지속적으로 인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수상후보자는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있으며 치의학 연구에 종사하는 자, 2014년도 1월부터 12월까지 한 해 동안 SCI 및 sci-e등재 국제 학술지(원저, 종설, 증례), 치협 협회지 또는 치의학회 영문학회지에 제1저자 또는 교신저자로 게재된 논문 발표업적이 현저한 자 등이다.

특히 치협 협회지 또는 치의학회 영문학회지 1편은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