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선 은평구치과의사회장이 서울시 25개구회장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협의회는 지난 9일 회의를 열고 김현선 은평구회장을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에 추대했다. 회장은 내부 규정에 따라 2년차 최연장자가 선출되며, 임기는 1년이다.
김현선 은평구회장은 1987년에 단국치대를 졸업했으며, 구회 공보이사·총무이사·부회장 등을 거쳤으며, 단국치대 동창회 서울지부를 이끌고 있다.
김 회장은 “25개 서울시 구회장들의 모임에서 회장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서울지부를 도와주는 역할과 함께 회무를 잘 할 수 있도록 감시하는 역할까지 해 낼 수 있도록 회장들과 힘을 모아 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