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여동문회(회장 박현영·이하 조여동)가 동문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한 자리에 80여 명의 동문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조여동은 지난 3월 28일 서울 팔래스호텔 지하1층 다이너스티 홀에서 제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총회에서는 2014년 회무·재무·감사보고와 2015년 사업계획·예산(안) 등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또 회칙 개정의 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회칙 개정을 통해 기존 동문회 명칭인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여자동문회를 ‘조선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여동문회’로 변경했다.
특히 전정일 이사(IFA 병원세무팀)는 ‘지중해 크루즈-새는 세금으로’를 주제로 한 특강에서 세무 관련 팁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박현영 회장은 “여자 동문끼리만 함께 모일 수 있는 자리가 드문데 오늘 많은 분이 자리를 함께 해주어 고맙다”며 “모쪼록 오늘 이 자리가 동문 간 우의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 우리 여자동문회가 더욱더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