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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축구계 산증인 리영달 원장

일간지서 축구 인생 집중 조명

2011년 본지가 시상하는 올해의 치과인상을 수상한 바 있는 리영달 원장(경남 진주시 리치과)이 일간지 ‘뉴스경남’ 6월 17일자에 크게 소개됐다.

특집 기획기사면에 소개된 이날 기사에서는 리 원장의 진주 축구계 발전을 위한 노력을 비롯해 진주 축구 발전 역사, 진주 체육발전 도약기를 이룬 계기가 된 진주신안 공설운동장 건립 역사와 숨은 이야기, 축구도시 명성 위상제고를 위한 견해 등이 인터뷰 형식으로 소개됐다.


어릴 때부터 축구를 좋아했고 쉰살까지 공을 찼을 정도로 축구광인 리 원장은 지금도 축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기울이는 인물로 자타가 인정하는 진주 축구발전의 산증인으로 불린다.

1974년부터 진주고 축구부 감독을 맡아 진주고 축구부의 명성을 회복하는 견인차 역할을 했으며, 진주축구협회 이사, 부회장을 역임한 뒤 1978년부터 1982년까지 5년 동안 진주축구협회 회장을 맡아 진주 축구발전을 이끌었다. 축구협회장직을 물러난 뒤에는 ‘리영달 축구상’을 만들어 해마다 시상하는 등 리 원장이 사재를 들여 진주축구협회에 기탁한 금액만 현재까지 2000만 원 이상이다.